QT(날솟샘)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라

pangil_kim 2025. 5. 15. 17:57
728x90

창세기 7장 6~21절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7.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10.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ㄷ열려

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 그 날에 : 홍수가 시작되기 7일 전

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6. 들어간 것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 새 번역은 '마지막으로 노아가 들어가니, 주님께서 몸소 문을 닫으셨다'라고 번역함.

17.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되니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19.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 십오 규빗 : 홍수로 잠긴 산꼭대기 위로도 7m 가량의 물이 차오름.

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내용관찰

1. 하나님께서 방주 안에 들여보내신 대상은 누구입니까? (7~9절)

: 노아의 아들, 아내, 며느리들 그리고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들을 암수 둘씩 들여보내셨다.

 

2. 홍수는 땅에 며칠 동안 계속되었으며, 홍수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17, 21절)

: 사십 일 동안 계속 되었으며, 땅 위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들이 다 죽는 일이 벌어졌다.

 

 

 

연구와 묵상

3. 하나님께서는 왜 땅 위에 있는 모든 생명체가 멸종할 때까지 40일 동안 끊임없이 비를 쏟아지게 하십니까?

: 범죄한 인간을 심판하시기 위함이었다. 특히나 이를 더욱 강력하게 하신 이유는 철저하게 심판하시기 위함이었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존재들은 그 무엇보다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것을 보여주시고자 이와 같이 심판을 내리신 것 같다.

 

 

 

느낀 점

4.인류의 죄악을 철저히 심판하시고, 노아와 그의 가족을 구원하시는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죄악을 철저히 심판하신다는 점이 나에게는 다시 터닝포인트를 갖게 해주는 것 같다. 최근 들어서 너무나도 많이 무너진 삶이었음을 깨닫고 고백해왔었다. 그러나 변화는 없었고, 나의 마음을 다시 울리고 낮음과 겸손을 바라보지 못하게 만들곤 했었다. 내가 지금까지 보였던 죄들, 잘못들이 결국엔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니, 더욱 철저히 심판하실 것을 생각해보니, 부끄러워졌고 정말 결단하고 거듭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단과 적용

5-1. 내 욕심과 이기심으로 쌓아 올린 것이 한꺼번에 무너진 적은 언제입니까?

: 이번 주 월요일이었던 것 같다. 나는 사실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면서 나름 잘 해왔고, 큰 문제 없이 내 기준에는 합당하게 해왔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다른 팀들의 프로젝트 결과를 보고 우리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갖게 되었다. "나는 정말 열정을 다했었는가, 내가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를 정말 부끄럼 없이 임하고 있었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니, 결국엔 나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지금까지 달려왔고, 이는 팀원이나 프로젝트에 영향을 주어왔음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다보니, 그 중심에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바라보지 않았다보니, 마주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5-2. 죄를 반드시 벌하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정결하게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을 의식하고 말과 행동을 더욱 구별되어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싶다. 특히나 어려움 앞에서 내가 가져야 할 모습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깨어 있기 위해 더욱 힘쓰고자 한다. 기도와 말씀 그리고 주님과 보내는 시간을 우선시 하고 중요할 수 있도록 해보자. 잘 감당해왔던 지난 삶을 기억하며 이겨내보자.

 

 


Summary

: 창세기 7장 6~21절은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홍수를 보내시는 장면을 그린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가족들과 생물들을 방주에 들이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문을 닫으심으로 구원의 시작을 여신다. 40일 동안 끊임없이 내린 비로 인해 온 땅이 물로 덮이고, 결국 모든 생명체가 죽는다. 그러나 노아와 그의 가족은 방주 안에서 보호받는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동시에 순종하는 자를 향한 은혜와 사랑을 보여준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경각심을 주며,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할 이유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날마다 솟는 샘물, 날솟샘, 묵상, QT, 말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