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상/🙏 QT(날솟샘)

2025년 05월 25일 주일 예배 설교

pangil_kim 2025. 5. 25. 12:05
728x90

 

출애굽기 4장 27~31절

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28.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분부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리니라

29.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하신 동역자 아론을 만나게 되었다.

  • 그리고 그들을 하나님의 산, 호렙 산에서 다시 만나게 하셨다.
  • 왜 하나님께서는 이 장면을 담으셨을까?

 

첫 번째, 호렙산에서 사명을 다시 확인하고 애굽으로 내려 가야 합니다.

 

출애굽기 4장 27절

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 모세와 아론이 만나게 되는 장소가 흥미롭고 중요한 부분이다.
  • 바로, 하나님의 산이었다.
  • 훗날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십계명과 율법을 받게 되는 곳이었다.

성경에서 산의 의미

  • 산은 곧,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고 사명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확인하는 곳이었다.

요한복음 8장 1절

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 예수님께서 이 모습을 늘 우리게에 보여주셨다.
  • 산에 가셔서 기도하셨다.

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돌아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 사명을 다시 확인하고, 주님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가셨고, 주님이 필요한 여인을 만나 구원하셨다.

누가복음 22장 39~40절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 겟세마의 기도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사명, 십자가의 짐을 지시기 위해 산에서 내려오셨다.

 

출애굽기 4장 27~28절

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28.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분부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리니라

  •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는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주신 명령과 이적을 아론에게 알린다.
  • 그들은 하나님의 산에서 다시 한 번 더 하나님의 말씀, 명령, 사명을 듣고 가슴 속에 되새겼따.
  • 그리고 애굽으로 나아가기 위해 산에서 내려왔다.

 

그렇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산은 어디일까?

  • 바로 교회다.
  • 이곳에서 교제하고 다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확인한 뒤에, 우리의 삶을 준비하게 된다.
  • 그래서 교회가 우리의 삶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장소이고, 반드시 필요하다.

교회에 오지 않으면, 힘듦이 찾아오고 어려움이 닥쳐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해메이게 된다.

  •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서 말씀으로 깨닫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내야 할지,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그 모든 삶을 살아낼 준비를 해야 한다.
  • 애굽을 향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기적, 이끄심, 은혜를 확인하게 된다.

 

출애굽기 4장 29~31절

29.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 백성이 믿으며 -> 백성들이 이를 믿었다.

 

출애굽기 3장 13절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출애굽기 4장 1절

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 "하나님 내가 가서 그들에게 하나님을 말씀을 전한다고 해서 그들이 믿을까요?"
  • 그분의 명령을 깨닫고,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확인하고, 그 일들을 준비할 마음을 하고 애굽에 내려오니,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을 다 준비해 주시고,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들을 보게 되었다.
  • 이 모든 것을 경험하고 시작하게 된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산이었다.

 

교회로 향한 발걸음을 옮기고,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산에 올라가서 교제하고 말씀을 들어야 한다.

  • 오늘 내가 행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

 

 

 


Summary

: 출애굽기 4장 27~31절은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산, 곧 호렙 산에서 만나 하나님의 말씀과 사명을 함께 나누며 애굽으로 향하는 여정을 준비하는 중요한 장면이다. 모세와 아론은 이 산에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명령과 이적을 되새기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가슴에 새기고 백성들에게 전할 준비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산에서 기도와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애굽으로 내려가 이스라엘 백성의 장로들에게 이를 전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말씀과 이적을 보고 믿게 되었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고난을 살피시는 것을 깨달아 경배한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산인 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예배와 기도를 통해 주신 사명을 다시 붙들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야 함을 깊이 일깨워준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준비해주신다는 확신을 품고, 각자의 애굽 같은 삶의 현장으로 나아갈 때에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끄시고 역사하심을 믿게 한다.

 

 

 

728x90
댓글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