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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닮아 온전한 성장을 이루라 본문

QT(날솟샘)

그리스도를 닮아 온전한 성장을 이루라

pangil_kim 2025. 1. 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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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장 11~16절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나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 하나님의 아들을 ~ 하나가 되어 : '아는 일'은 '넘치게 알다' 라는 뜻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교리적 지식뿐만 아니라 깊은 교제를 통한 인격적인 앎을 의미함.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어린아이 : 13절의 '온전한 사람'과 대조되는 개념으로, 영적으로 미성숙한 자를 가리킴

- 온갖 교훈의 풍조 : 그리스도를 믿고 아는 지식 이외의  불건전하고 성도를 미혹시키는 거짓 교훈의 사조를 뜻함.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리라.

 

 


내용관찰

1. 바울은 교회에 직분자를 세운 목적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12절)

: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2. 바울은 영적 성장의 목표를 누구로 삼고 있습니까? (13절)

: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연구와 묵상

3. 바울은 왜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러야 한다고 말합니까?

: 장성한 분량이라는 것은 성장한 나이를 의미하며, 복음서에서 증언하고 있는 공생애 떄의 그리스도를 본받으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 신앙생활의 목표로 제시된 온전 또는 완전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성숙으로서의 지향이다. 따라서 영적 어린아이에 머물지 말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사람으로 성장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느낀 점

4. 영적 어린아이에 머물지 말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사람으로 성장하라는 말슴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현재 나는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 노력했는지, 그리스도를 머리 뿐만이 아니라 마음으로도 믿고 알기 위해 힘썼는지를 돌아보게 된다. 어제도 말씀 묵상을 하면서 한층 더 성장한 자녀로 살아가려고 했지만, 또 다시 쉽게 잊은 채 하루를 살아갔고,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하루의 모습을 살아내지 못했다. 어쩌면 오늘 말씀은 오늘 하루를 기점으로 다시 주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원하시는 마음을 다시 전해주시는 것 같았다.

 

 

 

결단과 적용

5-1. 내가 영적 성장에 열심을 내지 않고, 훈련과 봉사의 기회를 미룬 적은 언제입니까?

: 24년도 한 해를 돌아보면, 영적 성장에 더욱 열심을 내지 않았던 것 같다. 나의 성장, 발전을 위해서 힘썼던 한 해였던 것 같다. 사실 이전까지는 나의 성장과 발전 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먼저 이루어져왔는데, 지난 한 해는 순서가 조금 반대로 이루어졌음을 되돌아본다. 

 

5-2. 그리스도를 닮은 성숙한 모습으로 온전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 무엇에 더욱 힘쓰겠습니까?

: 온전한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는 점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고, 온전한 믿음을 가진 자로 살아내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모습이라는 것까지 말이다.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를 닮은 성숙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계속해서 우선순위가 내가 먼저 되었던 이유인듯 하다. 하루를 시작하면서도 하루를 보내면서도 하루를 마무리하면서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 감사를 생각하는 모습이 멀어져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내가 먼저 되어왔음을 고백한다. 따라서, 오늘 남은 하루의 시간과 내일부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때 더욱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기도하고, 감사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한다. 내일 묵상을 하면서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고 싶다.

 

 


Summary

: 에베소서 4장 11~16절에서 바울은 교회에 직분자를 세운 목적이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임을 강조한다. 또한, 영적 성장의 목표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아는 일에 하나 되어 온전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있으며, 이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다. 

영적 어린아이에 머물지 말고 온전한 사람으로 자라라는 말씀은 내 삶을 돌아보게 하며,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해야 함을 일깨운다. 오늘부터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순위에 두고 신앙의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기로 결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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