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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배우자를 섬기자 본문

QT(날솟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배우자를 섬기자

pangil_kim 2025. 1. 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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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장 22~27절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으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 머리 됨 : 권위, 지도자를 의미함.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위를 가리킴.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 남편들의 사랑의 행위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으로, 아내의 유익을 위한 철저한 희생과 헌신을 뜻함.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 물로 씻어 말씀으로 : 성례와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의 역사로, 깨끗함과 거룩하게 됨을 의미함.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내용관찰

1. 바울은 아내가 남편에게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까? (22절)

: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고 말한다.

 

2. 바울은 남편에게 아내를 누구와 같이 사랑하라고 말합니까? (25절)

: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사랑하라고 말한다.

 

 

 

연구와 묵상

3. 바울은 왜 부부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설명합니까?

: 부부의 관계를 통해 그리스도와 교회 사이의 사랑과 섬김, 하나 됨을 이해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설명한 것 같다.

 

 

 

느낀 점

4. 교회를 향한 주님의 권위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부부 관계가 온전히 세워져야 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부부 관계는 작은 교회와 같다고 생각해왔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와 함께 하나가 되고, 가정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명령하심에 일부분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연인 관계와 부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유익이 아닌,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어쩌면, 이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음을 굳건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교회를 향한 주님의 권위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부부 관계가 온전히 세워져야 한다는 가르침인 것 같았다. 말씀과 기도 그리고 순종과 행함으로 온전히 세워지는 가정을 이루길 소망하게 된다.

 

 

 

결단과 적용

5-1. 내가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교회처럼 존중과 사랑으로 대하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빗대어서 생각해보고 싶다. 사실 큰 부분이나 모습으로 존중과 사랑으로 대하지 못하는 점은 크게 없는듯 하지만, 더 잘해줄 수 있다는 마음을 더 행함으로 실천하지 못한 것 같았다.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매일매일 인지하고 있지만, 우리의 관계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더욱 간구하지 못한 것 같아서 이 부분을 짚어보고 싶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계획하심을 통해 이뤄가시는 분이시기에, 우리의 관계를 맺으신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배우자가 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말씀을 통해 가르쳐 주신대로 사랑하고 내어줄 수 있는 관계가 되고 싶다. 주께 대하듯 더 귀하고 소중하게 마주하고 싶다.

 

5-2. 배우자를 향한 마음의 태도를 바꾸고, 섬김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처럼 상대를 대하기 위해서 더욱 표현하고, 더욱 감사하고, 더욱 기도하는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다. '주께 대하듯' 이라는 말이 하루를 마무리할 때까지 잊혀지지 않기를 기도한다.

 

 


Summary

: 에베소서 5장 22~27절에서 바울은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설명하며,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며,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듯 아내를 사랑하라고 말한다. 이를 통해 부부 관계가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을 반영한 거룩한 관계임을 강조하며,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는 태도를 실천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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