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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순종하고 말씀으로 양육하라 본문

QT(날솟샘)

주 안에서 순종하고 말씀으로 양육하라

pangil_kim 2025. 1. 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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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6장 1~4절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 '주님과의 사귐' 혹은 '그리스도에 대한 순종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를 공경하라는 의미임.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 약속이 있는 첫 계명 :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약속하신 계명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 노엽게 하지 말고 : 가혹하고 고압적인 태도로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함

 

 


내용관찰

1. 바울은 자녀들을 향해 어떤 명령을 내립니까? (1~2절)

: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2. 바울은 아비들에게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라고 명령합니까? (4절)

: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명령한다.

 

 

 

연구와 묵상

3. 하나님께서는 왜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행할 바를 가르치십니까?

: 부모와 자녀 모두 하나님 안에서 순종하고 말씀으로 양육하기를 원하셔서 이를 가르치시는듯 하다. 무엇보다, 이 둘의 관계를 본다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연결되어 있는 존재이기에 더욱 이를 강조하시는듯 했다.

 

 

 

느낀 점

4.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연결되어 있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며, 이를 따르는 사명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육체의 아버지로 보내주신 부모님도, 그리고 이를 책임지고 양육해야 할 자녀들도 보내주셨다고 생각한다. 자녀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처럼, 부모에게 순종해야 하며, 부모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보이신 사랑과 말씀을 자녀들에게 양육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무엇보다 부모와 자녀는 하나님과 우리 개개인의 관계를 잘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더욱 부모와의 자녀 관계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필요한 모습인듯 하다.

 

 

 

결단과 적용

5-1. 내가 부모와 자녀로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언행을 해 상처를 준 적은 언제입니까?

: 사실 나는 부모님께 참 많은 상처를 드린 아들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엄마한테 모진 말도 많이 하고, 후회가 될 행동들을 많이 했다고 고백한다. 부모님의 마음은 내가 생각하는 부정적인 모습이 아닐텐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어리고 미숙한 모습을 너무 많이 보인듯 하다. 특히나 20살이 된 이후에도 종종 어리숙하게 행동한 모습을 보이며, 언제까지나 부모님 앞에서는 한 없이 어린 아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듯 하다. 

 

5-2. 부모나 자식을 대하는 태도를 개선해 우리 가정에 천국이 임하게 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 더욱 가족을 부모님을 형제를 나의 어리숙한 생각과 감정을 빗대어 마주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고 보여주신 사랑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물론 이 고백을 바로 실천하고 마주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안다. 그래도 형제 자매를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처럼, 부모를 존경하고 순종하라고 하신 말씀을 삶으로 실천해내고 싶다. 그리고 오늘 묵상했던 찬양도 '형제자매'에 대한 사랑과 그들의 존재에 대해 결단하게 된 것처럼, 정말 오늘 하루 사랑과 인자와 기쁨으로 마주하고 싶다.

 

 


Summary

: 에베소서 6장 1~4절에서 바울은 자녀들에게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라고 명령하며, 부모에게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가르친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으며, 서로를 사랑과 말씀으로 대할 때 가정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함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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