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9일 수요채플 설교

야고보서 4장 7~10절

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5. 너희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찌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찌어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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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Q. 다음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 세묻 (르우벤 지파)
• 사밧 (시므온 지파)
• 이갈 (이스라엘 지파)
• 부디 (스불론 지파)
• 갓디엘 (므낫세 지파)
• 갓디 (단 지파)
• 암미엘 (아셀 지파)
• 스둘 (납달리 지파)
• 나비 (갓 지파)
• 브올의 아들 거우엘 (스무론 지파)

 

A. 가나안으로 갔던 정탐꾼 10명

 

12명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두 명인 여호수아, 갈렙은 안 들어갔다.

- 그들은 리더였다. 

 

10번의 이집트 재앙을 보고, 듣고, 하나님이 하시던 많은 일들을 경험하면서 가나안 땅에 온 사람이었다.

- 하나님과 거리가 있었던 사람들.

 

민수기 13장

 

"우리 아빠는 하나님과 친해"

- 자기 아들이 이렇게 말하는 순간, 아버지께서 펄썩 주저 앉으시고, 눈물을 흐르게 되었다.

- 아이들에게 신앙을 전하기 위해서 씨름했던 것들이 이렇게 전수된 것이었다.

 

사도 야고보

- 흩어져 있던 12개의 지파에게 편지를 썼다.

- 12지파라는 것은 구약의 12지파를 염두해두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12 제자로 생성되는 새로운 지파 즉, 새로운 이스라엘을 가리켰다.

- 그들이 하나님을 가까이 있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썼다.

- 하나님과 가까이 할수록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를 누리게 된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있을까?

 

 

 

첫째, 죄를 멀리 하라

1) 사탄과 친해지면 안 된다.

 

야고보서 4장 7절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 죄를 생산하고 확산하고자 하는 마귀를 대적하라고 한다.

- 어떻게 대적할 것인지는 우리가 고민해야 한다.

 

손을 깨끗하게 하라, 죄를 멀리하라

- 야고보가 하는 말과 함께 생각해보자.

 

야고보서 4장 17절

17.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자이며, 잠깐 보이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

- 즉,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 어떤 계획을 가질지를 먼저 갖는 것은 허탄하고, 죄라고 볼 수 있다.

- 주님의 뜻이면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다.

- 하지만 형편 없는 우리가 주님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혼자서 계획을 세우고 일을 행하겠다고 한 것이 허탄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해야 할 선은 바로, 주님께 아뢰는 것이다.

- 내가 생각하고 있는 계획이 맞습니까?

- 주님과 함께 세워 나가는 계획이 중요하다.

 

요한일서 3장 4절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 하나님의 말씀 없이 행한다면, 말씀의 법 없이, 우리가 좋은대로 행하게 된다.

- 이는 선이 아닌, 악이다.

- 따라서 거기에는 주님의 생각이 개입될 수 없고, 내 생각대로 살며, 하나님의 뜻과 맞지 않는 삶을 살게 된다.

- 이는 주님을 사모한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둘째, 마음을 거룩하게 하라

 

야고보서 4장 8절

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 우리의 마음이 둘로 갈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 하나님을 알지만, 약속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닌, 오히려 갈라지게 되는 것이다.

- 정탐꾼들이 해당된다.

 

두터운 이중 벽이 여리고성을 감싸고 있었다.

- 아무리 하나님이 이 성을 준다고 해도, 이 성을 정말 얻을 수 있을까.

- 그러면서 점점 마음이 갈라지기 시작한다.

 

신앙의 길을 걸어가면서 우리의 마음이 갈라지는 경우가 많다.

- 특히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자주 일어난다.

- 그렇기에 우리는 준비해야 한다.

- 준비하지 않으면, 쉽게 무너지는 것이다.

 

죄를 이기고, 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말씀에 익숙해져야 한다.

-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 말씀을 가까이 하면, 말씀에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하나님과 가까이 되는 것이다.

- 그렇게 되면, 어떤 유혹 앞에서 무너지지 갈라지지 않고 한 마음이 된다.

 

시편 119편 9~11절, 165절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10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있을 때, 범죄하지 않고, 죄를 넘어서 이겨낼 수 있다.

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 하나님과 가까이할수록 장애물, 어려움이 회복이 된다.

 

로마서 13장 12절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 빛의 갑옷 즉 말씀을 의미한다.

 

말씀의 능력이 귀로만, 설교 시간으로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수긍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그 말씀과 하나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그 말씀에 익숙해지는 자가 되어, 삶이 변화가 되고, 새로운 힘과 능력을 공급하게 되는 것을 기대해보자.

- 기대하는 마음이 믿음이다.

- 날마다 말씀 앞에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찾아오신다.

 

말씀을 읽는 것은 습관으로도 부족하다.

- 집중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깨어 있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끝이 없다.

- 목사라 할지라도, 말씀과 큐티에 있어서 어렵다.

- 하나님 앞에 납작 엎드려서 겸손한 마음을 갖고 예배와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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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삶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죄를 멀리하고 마음을 거룩하게 해야 함을 전한다. 첫째, 죄를 멀리하기 위해 마귀를 대적하고 손을 깨끗하게 해야 하며, 자신의 계획을 주님께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마음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 말씀을 가까이하고 한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신앙의 길에서 갈라지는 마음을 경계하며,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에게 주님은 자유와 평안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