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30일 주일 예배 설교

출애굽기 4장 10~17절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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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이 아닌 완전함이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세 가지의 표적을 보여주셨다.

- 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햇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손을 내밀어주셧다.

- 이는 하나님의 설득이 아닌, 사랑이었다.

 

출애굽기 4장 10절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 하나님 앞에 꺼낸 모세의 비장의 카드

- 모세는 본래, 자신은 말을 잘 못하는 자라고 고백한다.

- 즉,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스라엘에게 가서 온전히 잘 못 전달할 것 같다는 의미였다.

- 노력해도 안 되기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이었다.

- 이 모습을 통해 모세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지 봐야 한다.

 

조건을 구실로 삼는 것

-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구실로 삼는다.

 

출애굽기 4장 11~12절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 모세의 부족한 입숡도 말주변도 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이고, 완전한 창조의 섭리 속에서 계획되고 이루어진 결과라는 것이다.

- 부족한 그를 지으신 하나님이 하시기에 가능하다.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 그러나 모세는 이를 부정한다.

 

출애굽기 4장 14~16절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목숨을 노래 붙들고 계셨다.

- 화가나셨으면, 처음부터 화를 내셨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으시고 계획하신 것에 대해서 부정하고 있는 모세의 모습

- 하나님의 창조가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민수기 32장 13절

1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에게 사십 년 동안 광야에 방황하게 하셨으므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한 그 세대가 마침내는 다 끊어졌느니라

- 하나님의 진노는 항상 심판을 짊어지고 있다.

- 1세대가 광야에서 다 죽임을 당하게 된다.

 

대상 13:10

10.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듦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치시매 웃사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으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명령 앞에서 늘 우리의 연약함, 부족함만을 바랍노다.

- 왜 나는 부족하고, 연약하고, 못하는 것들이 많다는 등의 원망을 할 때가 많다.

- 능히 감당할만한 능력을 주시지,,

- 하나님에 대한 부정을 우리가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우리가 보기엔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완전한 존재로 지으셨고, 완전한 계획 속에 우리를 두셨다.

- 부족함, 연약함들에 대해 하나님의 계획도 완벽하게 존재한다.

- 그렇게 하나님을 우리를 오늘도 교회로 부르시고, 함께 지어가고, 함께 살아가게 된다.

- 그래서 내 옆에 있는 동역자가 없으면 안 되고, 교회에 필요가 없는 사람은 없다.

 

부족함, 연약함이 보여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지 못할 것 같을 때

-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부정하지 말자.

 

로마서 8장 29~30절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미리 정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존재한다.

-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에는 섭리, 완벽하심이 존재한다.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QdsBRrHRY-4

한없는 주님의 은혜  온 세상 위에 넘칩니다  가릴 수 없는 주 영광  온 땅위에 충만합니다  주님만이 길이오니  우린 그길 따라갑니다  그날에 우릴 이루실  주는 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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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모세는 하나님께서 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부르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말주변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주저하며 거부한다. 그는 자신이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하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감당할 수 없다고 토로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라고 말씀하시며, 그의 부족함조차도 하나님의 창조 섭리 안에서 계획된 것임을 상기시키신다. 또한,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하시며 그가 해야 할 말을 가르쳐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가 계속해서 주저하며 다른 사람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자, 하나님께서는 노하시지만 여전히 그의 필요를 채우시기 위해 형 아론을 돕는 자로 세우신다. 아론은 말에 능한 사람이었으며,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전해야 할 말을 아론에게 맡기도록 하셨다. 모세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명령과 도우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한계를 핑계로 삼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결국 그에게 지팡이를 주시며 이적을 행할 능력을 부여하신다.

 

이 사건은 인간의 연약함이 하나님의 계획을 가로막을 수 없으며, 우리의 부족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중요한 교훈을 준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한계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주저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마저도 사용하셔서 그분의 뜻을 이루신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부족함을 이유로 하나님의 계획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완전한 섭리를 신뢰하고 순종해야 한다.